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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안내

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 내용
제목, 지원사업명, 기업명, 선정년도 내용로 구분하여 안내합니다.
제목 다음세대를 위한 고민, 해조류에서 가능성을 찾다.
지원사업명 도전 K- 스타트업 리그
기업명 ㈜마린이노베이션 선정년도 2019

다음세대를 위한 고민, 해조류에서 가능성을 찾다<br/>플라스틱을 해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소재로 해결하는 기업으로 환경문제와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특히 해조류를 이용하여 일회용품과 다양한 일상생활 제품을 만들며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br/>도전! K-스타트업 2019년 우수상<br/>해조류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br/>인류의 편의를 위해 사용되었던 1회용품이 인류 최대의 재앙이 되고 있다. 가볍고 단단하여 가공이 쉬운 플라스틱은 20세기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혔다. 하지만 무분별한 사용으로 플라스틱은 이제 인류의 골칫거리로 인류가 함께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가 되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조류를 활용하여 일회용품을 대체할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br/><br/>INFO<br/>㈜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 (만 44세) A.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93, 산학협동관 701호 H. www.marineinv.com 매출액:5천만원 고용인원:9명 투자금:5억 원<br/><br/>지원사업<br/>2019 초기창업패키지 /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 2020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활성화 사업 / 2020년 TIPS 민관공동 창업자 발굴육성사업 / 2020년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br/><br/>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br/>2019년 중국이 더 이상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입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는 오래전부터 이러한 환경문제의 대해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했었다. 처음에는 폐기되는 야자나무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사업을 기획하였지만 친환경적인 요소가 부족하여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다. 그런 와중 다니던 회사에서 담당하던 인도네시아의 해조류 공급 및 양식사업 현장을 다니면서 해조류에서 친환경 소재의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그 당시에는 해조류에 대한 연구 자료가 거의 없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전문가를 만나 연구를 계속 진행하면서 해조류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거라는 확신을 가졌다.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해조류를 많이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또 대기업에 입사한 후 자원 관련 업무를 맡다 보니 관심이 생겼습니다. 플라스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누군가는 반드시 그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명감이 있었기에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죠.” 차 대표는 자신의 연구로 플라스틱에 대한 문제가 다음 세대의 숙제가 아닌 우리 세대의 의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에 힘을 다했다. 그 결과 산업적으로 활용되는 해조류 중에서도 버려지는 소재를 원료로 재사용하여 가격 경쟁력이 있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br/><br/>사람과 자연을 위한 바른 기술<br/>현재 친환경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은 화학합성소재를 줄이고 자연에서 빠르게 분해되도록 물성을 변화시킨 제품이다. 이런 천연 고분자 제품은 대부분 목재나 전분처럼 식물자원에서 유래한 자연소재로 개발된 것이다. 플라스틱보다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지만 대량으로 양산된다면 결국엔 산림이나 자연환경 훼손은 불가피하다. 현재로서는 더 나은 선택지일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대안이 될 수는 없다. 이와 반대로 해조류는 양식이 쉽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풍부하여 연 5회 이상 수확이 가능한 지속 가능한 원료라는 점이다. 또한 해조류로 만든 소재는 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시간도 짧아 친환경 소재로 적합하다. 플라스틱 보다 가격 경쟁력이 좋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버려지는 해조류의 부산물로 만들기 때문에 단가 자체가 낮게 형성됩니다. 가격 부분에서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소재로 곧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차 대표의 연구로 친환경 비닐봉투, 계란판, 종이컵 등을 현실로 만들었다. 현재 대량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 단계까지 와있다. 차 대표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 말한다. 제품 연구 개발이 실제 소비자에게 닿아야만 친환경 소재 개발이 의미 있기 때문이다.<br/><br/>편리한 기술이 아닌 꼭 필요한 기술<br/>마린이노베이션 직원들을 대표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다. 모두들 환경 문제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일하기 때문에 차 대표에게는 그 어떤 응원보다도 회사를 운영하는 큰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이 분야는 당장 가시적으로 성과를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투자를 받기도 까다로웠다. 하지만 원천기술을 위해 10여년의 시간을 투자하였고 이제 본격적인 상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친환경 기술은 편리한 기술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저는 이 기술이 왜 필요한지, 왜 정부에서 투자해야 하는지 알리고 싶어서 경진대회에 나갔고, 수상을 통해 우리가 해야 할 분명한 목적이 생겼습니다.” 정부의 도움을 받으면서 차 대표는 자신이 받은 혜택을 베풀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했다. 작년 말부터 ‘사람과 자연을 위한 바른 생각과 행동’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실천하고자 매월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br/>지금도 차 대표는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들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