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업진흥원, 삼신 주식회사 방문해 규제애로 청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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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외협력실 | ||
조회수 | 1,026 | 작성일 | 2023/12/18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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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삼신 주식회사 방문해 규제애로 청취 □ 2023 컴업스타즈 선정 스타트업 '삼신 주식회사' 방문 □ 바이오 신산업(DTC) 분야 규제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논의 창업진흥원(원장김용문, 이하 창진원)은 혈액을 통해 난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키트(난소나이호르몬 검사(AMH), 이하 AMH)를 개발한 의료서비스 스타트업 ‘삼신 주식회사(대표 신재청)’를 방문하여 규제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15일(금) 밝혔다. ‘삼신 주식회사’는 2023년 3명의 의사가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기투합하여 설립되었다. 이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3년 창진원 지원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와 컴업(COMEUP) 행사의 ‘컴업스타즈’에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재청 대표는 "한국이 당면한 저출산 문제와 관련된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를 위한 규제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대표는 "7대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 중 하나인 DTC(Direct To Consumer) 카테고리 내 유전자 검사 키트 허용 목적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특정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사전 확인하기 위함'이라면, 그 범위를 혈액 검사를 통한 난임 발생 가능성 여부를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는 사항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신 주식회사’의 AMH가 집에서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기 키트로써 산부인과 방문의 심리적 허들과 난임 관련 검사의 낮은 인지도 및 경제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신대표는 규제발굴 및 해소 목적의 규제 애로 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삼신 주식회사와 같이 한국 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창진원 김용문 원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에 발맞춰, 우리원도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를 파악하는 데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