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기업가정신 지수, 2년 연속 상승해 세계 6위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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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외협력팀 | ||
조회수 | 296 | 작성일 | 2025/02/19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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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가정신 지수, 2년 연속 상승해 세계 6위 달성! □ 2.18일,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GERA), ‘2024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결과’ 발표 □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지수는 6.0점으로 전년보다 0.2점 상승해, 조사대상 56개국 중 6위 차지(전년대비 2계단 상승) □ 전문가 대상 조사 9개분야 13개 항목 중 시장 개방성(0.7점↑), 대외협력수준(0.5점↑) 등 7개 항목이 전년보다 상승 창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최열수)은 「2024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의 2024년 기업가정신 지수가 56개국 중 6위로 2022년(9위), 2023년(8위)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고 19일(수) 밝혔다.
지난 2월 18일(화)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가 발표한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는 국가별 기업가정신 수준을 진단해 기업가정신과 경제성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비영리 국제연구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일본 등 5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가별 전문가 및 일반성인 대상으로 전반적인 창업환경과 정부의 정책, 창업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여 지수를 산출한다.
한국은 2008년부터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기업가정신 지수는 10점 만점 중 6.0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0.2점 상승했다. 이는 2022년(5.7), 2023년(5.8)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한 수치이다. 정부 정책, 교육 여건, 시장 환경 등 전반적인 창업여건에 대해 조사하는 전문가 대상 조사 결과, 한국은 ‘시장개방성(5.7점, 0.7점↑)’, ‘대외협력수준(5.8점, 0.5점↑)’, ‘초중고 교육 및 훈련(4.8점, 0.3점↑)’, ‘재무적 환경(5.4점, 0.3점↑)’ 등 13개 지표 중 7개 항목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창업활동 여부, 창업의지 및 동기,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는 일반성인 대상 조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창업이 용이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대비 증가(40.2%, 1.5%p↑)하였고,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9.2%로 조사에 참여한 국가 중 2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일반성인 조사 참여자 중 초기창업활동* 중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1.7%로 전년대비 1.5%p 증가했으며, 주된 창업동기는 부(수입) 창출 79.6%, 생계유지 34.0%,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10.2%, 가업승계 8.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동기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를 꼽은 응답자 비율이 10.2%로 전년대비 6.4%p 큰 폭으로 증가했다.
* 태동기 창업활동(사업체를 경영 중이며, 임금지급이 3개월 미만) + 초창기 소유경영(사업체를 경영 중이며, 임금지급이 3개월 이상 42개월 미만)
또한 기업가정신과 관련해서, 초기창업활동 중인 응답자의 38.5%가 기업의 수익, 성장보다 기업이 미칠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더 고려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최근 가속화되는 디지털화에 따라 상품 및 서비스 판매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다고 답변한 비율은 19.1%로 전년대비 7.2%p 증가하였다.
창업진흥원 최열수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발표는 우리나라에 기업가정신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및 일반성인 등 전 국민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조사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관련 누리집(https://www.gemconsorti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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