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콘텐츠 입니다.
알림마당
보도자료
| 제목 | 창업진흥원, 디스커버리 커머스 발전 토론회 개최 | ||
|---|---|---|---|
| 작성자 | 대외협력팀 | ||
| 조회수 | 350 | 작성일 | 2024/11/01 08:00 |
| 첨부파일 | |||
|
창업진흥원, 디스커버리 커머스 발전 토론회 개최 □ 창업진흥원, 디스커버리 커머스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논의 □ 디스커버리 커머스 경품 규제 완화, 신산업 성장을 위한 첫걸음 창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최열수, 이하 창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게임산업협회 등과 함께 10.31.(목)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여 디스커버리 커머스의 경품 제공 허용범위 설정에 관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커머스는 게임과 커머스를 결합해 소비자 참여와 소통을 높이는 신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지만, 현행 규제상 경품 제공이 제한되면서 산업 성장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게임물의 정의, 경품 제공 관련 실질적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디스커버리 커머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스커버리 커머스가 게임과 커머스를 융합하여 소비자와의 새로운 소통방식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 분야”라며, “이번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혁신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법무법인 태평양의 유재규 변호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디스커버리 커머스 모델에 대해 설명하며, “게임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를 촉진하는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지만, 현행 게임산업진흥법에서는 이를 게임에서 경품을 제공해 사행성을 조장하는 것으로 분류해 규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현 규제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규제 완화 방안으로 △게임물의 정의 범위 조정 △경품 제공에 대한 사행성 예외 조항 신설을 제안했다. 디스커버리 커머스의 대표주자로서 레브잇의 강재윤 대표와 그립컴퍼니의 손상현 CFO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들은 디스커버리 커머스 모델이 기업의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강 대표와 손 CFO는 디스커버리 커머스가 게임과 커머스를 융합한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독창적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의 경품 제공 제한이 이러한 결합 효과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경품 제공 허용범위의 확대와 같은 규제 개선이 업계의 성장과 사용자 만족도 제고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레브잇 강재윤 대표, 한국게임산업협회 최승우 정책국장, 게임물관리위원회 김범수 본부장, 한양대학교 황성기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신산업 생태계에 맞춘 규제 방향에 대한 구체적 제안을 공유했다.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은 게임산업이 새로운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중요한 성장동력임을 강조하며, “게임을 통한 상호작용이 소비자와의 신뢰를 형성하고 게임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커머스로 발전한다면 국내 게임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산업과 비즈니스가 결합한 신산업 모델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규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가 불러올 긍정적 효과와 사행성 방지의 균형을 잡는 방안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경품 제공 기준 마련 등을 제안하며, 디스커버리 커머스와 게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창진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규제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각계와 협력하여 신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규제 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창업진흥원, 디스커버리 커머스 발전 토론회 개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