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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안내

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 내용 제목, 지원사업명, 기업명, 선정년도 내용로 구분하여 안내합니다.
제목 대한민국 로봇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다.
지원사업명 도전 K-스타트업 리그
기업명 ㈜럭스로보 선정년도 2017

로봇에 인생을 건 청년 대한민국 기술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다
럭스로보는 로봇 모듈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다. 코팅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조립식 부품을 통해 레고 블록을 쌓듯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로봇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로봇 모듈로 코딩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17 최우수상 제조업, 서비스업(교구 및 교육용 로봇, 시스템 소프트웨어)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화두가 떠오르면서 코딩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유럽은 16개 국가가 코딩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다. 그 코딩열풍에 한국의 스타트업의 놀라운 성과를 보야주고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도전! K-스타트업 최우수상에 빛나는 ㈜럭스로보이다.
INFO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만 28세)
A.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11, 13층(한화생명보험빌딩)
H. www.luxrobo.com
매출액 46억 원, 고용인원 65명 투자금액 144억 원
지원사업
2016년 TIPS 민관공동 창업자 발굴육성사업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2018년 POST-TIPS 프로그램
로봇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
2004년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가 화성에 안착했다. 그때 오상훈 대표의 마음속에도 로봇이 깊숙이 안착하였다. 그때부터 오대표는 로봇회사를 찾아다니며 로봇을 공부하고자 하였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오 대표는 왕복 4시간 거리에 있는 로봇 연구소를 찾아 다니며 공부를 하였고, 고등학교 때에는 ‘월드 로봇페스트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거뒀다.
이렇게 로봇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그의 독특한 이력에서도 엿볼 수 있다. 로봇콘텐츠협회 최연소 위원, 월드로봇페시트 국가대표 코치, 인터내셔널로봇콘테스트 주심 등의 그의 독특한 이력이다. 
‘어릴 적 로봇에 대해 배우고 싶을 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학습용 로봇개발을 시작하였고, 제가 원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잘 읽은 것일까? 이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럭스로보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로봇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그의 사명감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대통령 오 대표의 지니가 되다
오 대표에게 도전! K-스타트업 수상 후 가장 큰 결실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이었다. 비록 1등은 못했지만 최우수상 자격으로 대통령 앞에서 발표를 할 수 있었다. 오 대표는 약 17,000장의 정책 제안서를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제안서였다. 순수하게 우리나라가 정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해외 동향과 4차 산업혁명을 이룰 수 있는 방법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17,000장의 제안서를 드리면서 세 가지 소원을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첫 번째 도서산간 지역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고, 두 번째 소원은 우리나라가 도움을 받았듯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우리가 도움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해외에 우리 뛰어난 기술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해외순방을 함께 가는 것이었는데 세 가지다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오 대표의 첫 번째 소원은 지금까지 약 1,000개 학교, 10만 명이 넘는 학생을 만나 강연을 하며 이룰 수 있었고, 두 번째 역시 아프리카 곳곳에서 현재 럭스로보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그 목표를 달성하였다. 마지막 소원 역시 3~4번의 해외 순방을 함께하며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우수함, 기술의 우수함을 선보이며 국위선양할 수 있었다. 경진대회 수상을 통해 대통력을 만나 전한 진심이 국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회사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세 가지 말
오 대표 역시 창업의 길이 순탄치 않았다. 2013년 럭스로보를 창업하였지만 스마트 화분, 스마트 테이블 등 창업 후 내놓은 아이템 6개가 모두 상품화되지 못했다. 3년 동안 오 대표와 럭스로보 직원들의 노력이 무(無)로 돌아간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동안의 럭스로보 직원들의 노력이 아까워 다시 한번 도전을 했다. 마지막 도전이 바로 지금의 럭스로보를 일어나게 한 ‘모디’이다. 이렇게 회사의 생과 사를 넘나들면서 오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나쁜 일이어도 다 긍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 점을 항상 상기하며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길러야 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이 세 가지의 말을 입에 붙이고 살게 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좋은 일이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오 대표의 최종 꿈은 구글을 넘고 삼성을 이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어린 시절 그의 마음속에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오퍼튜니티’처럼 우주를 개척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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