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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안내

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 내용 제목, 지원사업명, 기업명, 선정년도 내용로 구분하여 안내합니다.
제목 특별한 여행의 동반자 스마트 쇼퍼 서비스
지원사업명 도전! K-스타트업 리그
기업명 (주)무브 선정년도 2019

특별한 여행의 동반자 스마트 쇼퍼 서비스    무브(MOVV)는 여행자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앱이다. 무브는 전용 차량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용기사를 배정하여 온종일 한 차량으로 움직이면서 여행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앱 내에 자체 커뮤니케이션 라이브러리를 갖춰 언어의 불편함 없이 소통이 가능하여 많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도전!K-스타트업 2019년 장려상    동남아 국가 차량 호출 서비스    지난 몇 년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벤처기업의 상당수가 모빌리티 업종에서 시작했다. 미국 우버, 중국 디디추싱, 싱가포르 그랩 등은 차량호출 서비스로 출발해 많은 이용자를 끌어 모은 뒤 쇼핑, 금융, 콘텐츠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 모빌리티 시장 규모는 2015년 300억 달러에서 2030년 1조 5,00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많은 규제에 막혀 아직 모빌리티 사업에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무브의 등장으로 이제 모빌리티의 후발주자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미 해외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무브는 우버(Uber), 그랩(Grab)을 뛰어넘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을 목표하고 있다. INFO   ㈜무브    최민석 대표(만43세)    주소: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연구공원 본관 323호(신림동, 서울대학교)    홈페이지:movv.co    매출액:5억 원    고용인원:15명    투자금액 5억 원    지원사업:2020년 TIPS 민관공동 창업자 발굴육성사업,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결과를 떠나 의미있는 시간들    동남아시아는 인기 관광지로 매년 1억 명 이상 여행객이 몰리며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도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시장이다. 매년 관광객은 늘고 있지만 불편한 대중교통과 복잡한 교통망, 불안한 치안 등으로 자유여행을 하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다. 이에 무브 최민석 대표는 베트남 최초로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무브를 출시하여 많은 여행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브는 기존 여행객과 교통수단을 연결해 주는 단순 모빌리티 서비스를 넘어 전용 기사와 전용차량, 여행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로 무장하면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해외 진출을 먼저 하면서 사업의 어려움도 많았다. 네트워크가 원활하지 않은 동남아시아에서 기술적인 어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최 대표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어플 출시한 뒤 5개월 만에 1달 결제액이 1.2억에 달할 정도로 성장하면서 최 대표는 그 확신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하였다.    스마트폰을 이을 새로운 산업, 모빌리티    무브의 최 대표는 삼성전자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하여 삼성그룹의 후원으로 MIT 경영대학원을 거친 후 삼성전자에서 기획 및 전략사업을 맡아 새로운 산업을 찾는 일을 했었다. 최민석 대표가 여행 모빌리티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영감을 얻은 것이 바로 이때였다. “이미 차를 생산해서 얻은 이익보다 서비스를 통해 얻은 수익이 더 커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빌리티가 스마트폰을 이을 새로운 산업이 되고 있죠. 앞으로 무브는 전통적 하드웨어인 차량과 각종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겁니다.” 무브는 베트남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후 대만, 태국, 필리핀에서 상용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포털 사이트에서 무브를 검색하면 실제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후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사업의 시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피드백이다.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로 확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목적지와 체류 시간, 지역 내에서 선호하는 관광지 등 무브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도 앞두고 있다. 곧 국내에서도 합법적으로 렌트카와 드라이버를 호출해 국내여행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결과를 떠나 의미 있던 시간들    최 대표에게 도전!K-스타트업은 좋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순간들이었다. 실제로 대회에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들 만나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아이템을 고쳐나가는 과정이 지금의 무브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실제 창업을 시작하면 처음 아이디어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디어는 씨앗과 같아요. 어떻게 커나갈지 모르는 거죠. 그러니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최 대표는 도전!K-스타트업을 준비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아이디어를 틈틈이 다듬어 나갔다. 빠르게 피드백을 적용하면서 그는 아이디어가 탄탄해지고 경쟁력이 있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최 대표는 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상상과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스스로 지치지 않기 위한 내면의 노력도 다했다. 이렇게 경진대회를 통해 내적인 면도, 외적은 면도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을 거치며 무브는 또 한 번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 무브가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해 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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