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D→B등급으로 2단계 상승!
□ 창업진흥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 획득
□ 전체 131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전년 대비 2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창업진흥원 유일(준정부기관 중)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체 131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전년 대비 2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창업진흥원 등 2곳이다.
창업진흥원은 2019년 준정부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지정 첫해 기재부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으나, 지난 한 해 동안 경영관리와 주요사업에 걸쳐 전방위적인 개선 노력을 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대 온라인 창업지원시스템*을 중심으로 창업지원 전 과정을 비대면화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수시로 창업기업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3대 온라인 창업지원 시스템 : 온라인 창업교육 시스템,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 사업비 점검시스템
또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을 확대하여 AI, 빅데이터, 바이오 헬스 등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19년 대비 지원기업의 창업 성공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비지원기업 대비 기업공개** 및 생존율*** 등에서 월등히 높은 성과를 창출하였다.
* 창업지원사업 지원기업 중 창업성공기업 비율 : (’19) 33.9% → (’20) 54.7%
** 기업공개(기술특례상장제도) : ’20년 창업진흥원 지원을 받은 상장기업(4개사)의 평균 업력이 7.25년으로 일반기업(평균 15년 소요) 대비 약 2배 빠른 EXIT 실현
*** 창업기업 5년차 생존율 : (지원기업) 57.1%, (비 지원기업) 31.2%
뿐만 아니라, 창업진흥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성과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대전지역 지역자활사업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도 성실히 이행하였다.
김용문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제2벤처 붐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세종지역은 물론 전국 창업지원 파트너기관과 협치·공존해 나갈 것이며, 창업을 통한 ESG 경영에도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