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창업기업-대기업 간 ESG 경영 협업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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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외협력실 | ||
조회수 | 1,931 | 작성일 | 2022/04/20 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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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문 창업진흥원장, 창업기업-대기업 간 ESG 경영 협업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서 □효성티앤씨, 부산시와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넷스파(주) 현장 방문 [4.19.(화)]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4월 19일(화), ESG 분야 창업기업 넷스파(주) (대표 정택수, 부산)를 방문하여 창업기업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ESG 분야 창업기업과 대기업의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ESG 경영 실현과 사회적 이슈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방문 기업인 넷스파(주)는 폐어망 등 해양 폐기물에서 ‘재생 나일론’을 추출 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테크’ *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으로서, 2020년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특화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에는 부산시(지자체) 및 효성티앤씨(대기업)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여 넷스파(주)는 페어망 수거․운반․전처리 및 재생 원재료화 과정을, 효성티앤씨는 재활용 나일론 섬유 재생산 및 품질검증 시험을, 부산시는 해양 폐기물의 분리배출․데이터 관리 및 관련 정책 수립 등의 역할을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 제로 웨이스트 테크 : 플라스틱, 음식물 등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처리 하는 기술 또는 그러한 기술을 구현하는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넷스파(주) 정택수 대표는 “해양 폐기물 재활용 외에도 해양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고용 등의 추가적인 사업 모델을 구상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대기업과 협력하여 기업 성장과 함께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업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하여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우수한 사례를 청취할 수 있었다.”라며, “창업기업들이 ESG 경영을 도입 및 확대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창업기업-대기업 협업모델을 발굴하여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회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