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지역사회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통한 「아름다운 문화·예술 동행(同行)의 시작」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지난 24일(화), (사)한국미술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지회장 이태근)와 함께 ‘세종시 지역사회 문화예술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지역 문화예술인의 미술품을 대여하고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은 보유하고 있는 공간을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개방하며, 지역 문화예술인은 미술품 등 전시를 통해 예술창작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주민 및 임직원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향상되는 등의 선순환적인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과거 창업진흥원은 세종시문화재단과 ’20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예술가와 협업을 통한 기관 달력 제작, 지역 문화공연 참여 캠페인, 문화·예술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등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세종시 지역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세종시의 지역 문화예술과 창업의 연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