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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안내

지원사업 우수사례

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 내용 제목, 지원사업명, 기업명, 선정년도 내용로 구분하여 안내합니다.
제목 AR의 새로운 솔루션.
지원사업명 도전 K-스타트업 리그
기업명 ㈜레티널 선정년도 2017

AR 장비의 난제 ‘핀홀’ 원리로 해결하다
레티널을 상징하는 ‘핀미러(PinMR)’는 핀홀 효과(Pinhole effect)를 토대로 만들어진 AR 광학렌즈다. 독특한 구조적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 AR 구현 제품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성능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이제 4K를 넘어 8K의 고해상도 증강현실이 눈앞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17년 우수상
AR용 광학 솔루션 제조 및 서비스
만화 ‘드래곤볼’에는 안경처럼 눈에 착용하고 상대를 바라보면 그의 전투력 정보와 상대 거리,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스카우터’라는 기기가 등장한다. 이것이 증강현실 기술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처럼 기술이 발달하면서 AR글라스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스마트 글라스는 헬멧에 가까울 정도로 무거워 활용도가 떨어진다. ㈜레티널의 이러한 단점을 보안한 기술을 개발하였다. 동공보다 작지만 더 큰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INFO
㈜레티널 김재혁 대표 (만 29세) A.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56, 성수BY센터 203호 H.letinar.com 매출액:18억 원 고용인원 26명  투자금액:67억 원

지원사업
2017년 창업선도대학 / 2019년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창업기업

바늘구멍 사진기의 원리가 핵심기술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바늘구멍 사진기 실험을 해봤을 것이다. 바늘구멍 사진기는 빛의 직진성을 써서 렌즈 없이도 물체의 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간단한 장치로, 검은 통 앞쪽에 바늘구멍을 내고, 뒤쪽에 간유리나 반투명막을 대어 간격을 조절하여 뚜렷한 상을 얻는 것을 보여주는 간단한 실험이다. 광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잘 아는 연구자라면, 레티널의 기술이 너무나 쉬운 이론이어서 놀라움을 표할 수밖에 없다. “눈앞에 화면을 띄우려면 디스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핀홀을 적용하면 어두워진다는 게 연구자들의 고정관념 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거울을 접목하는 새로운 발상으로 AR 이제 레티널은 광학분야에서 누구나 아는 기업이 되었다. 기술이 공개되어도 다른 기업이 따라 올 수 없을 만큼 이미 네 번 정도의 퀀텀점프(Quantum jump)를 거쳤다. 네이버, 카카오 4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건 기존 방식과 전혀 다른 접근법으로 AR 안경 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자신감으로 경진대회를 휩쓸다
하정훈 기술이사(CTO)는 누구보다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컸다. 처음 도전! K-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에서 나가 어떠한 근거도 없이 ‘세계 최초의 기술입니다.’라고 주장한 일화는 아직도 회자될 만큼 유명하다. 당연히 결과는 탈락이었다. 그 이후 하 이사(CTO)는 심시위원은 싸움의 대상이 아닌 설득의 대상임을 인지하였다. 단순히 이론을 설명하는 것보다 보이는 대상을 만들자는 것이 그의 전략이었다. 그의 진심이 전해진 것일까? 왕중왕전 TOP 10에 들며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업 초기에는 구글, MS도 못하는데 너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냐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국내 인프라를 활용해 최소 수십억원이 들어가는 비용을 몇 천만원 수준에서 효과적으로 만들었고 구글, MS가 수 십 년 동안 발전 시킨 기술을 3년여 만에 기술혁신을 이뤄냈습니다. 그동안 AR 시장이 발전이 혁신적으로 이뤄지지 못한 건 기술적 병목현상이 심했기 때문이다. AR기술에 대해 광고나 매체에서 보이는 부분은 이미 기술이 완성되었을 경우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실제 과학적 발전은 그 정도까지 도달하지 못했었다. 하 이사(CTO)는 레티널의 기술이 그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AR 시장의 판도를 흔들 수 있도록 더 큰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잘 싸우는 법을 배우자
창업경진대회 이후 상금으로 자금적인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업을 키우기에는 인적자원과 시간이 부족했다. 본격적인 일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팀 구성이 필수적이었다. 하 이사(CTO)는 자신의 고교 동창인 김재혁 대표(CEO)에게 대표 자리를 주고 자신은 기술이사를 맡았다. 경영보다는 기술개발에 더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문제는 팀원을 늘리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기술자, 기획자, 디자이너가 각자의 방식으로만 소통하려 하다 보니 회사 운영이 어려웠다. 그렇기 때문에 잘 싸울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모색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여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조율하는 데 힘을 다했다. 우선 저는 겁이 많은 편인데, 제가 겁을 먹었을 때 용기와 확신을 주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자만에 빠졌을 때 이성적인 비판이 가능한 사람도 중요하고요.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나이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리고 기술자로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파트너가 저희 레티널의 인재상입니다. 이제 하 이사(CTO)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레티놀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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