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NEXT 포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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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외협력팀 | 조회수 | 126 |
최초작성일 | 2025/05/28 18:00 | 최종수정일 | 2025/05/28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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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NEXT 포럼 개최 □ 인프라, 신산업 지원 측면에서 창업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 창업생태계 고도화 및 AX 대전환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한 제언 창업진흥원(원장 유종필)은 5월 28일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세종 본원에서 K-스타트업 NEX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정책토론을 통해 인프라, 신산업 지원 측면에서 창업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유종필 원장은 “균형 잡힌 창업생태계 조성과 AI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에 따라 창업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며, “스타트업을 위한 정책지원 필요성을 대내외 창업생태계 관계자 간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창진원, 투자사, 창업기업,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창업생태계 고도화, 인프라+교육+정책 통합’과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시대, 스타트업 생존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의 발표 및 ▲‘인프라, 신산업 지원 측면에서 창업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AI 생태계에 대한 진단과 AI 유니콘 육성 실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안태욱 KAIST 교수가 국내 창업생태계의 불균형과 교육 사각지대, 기술창업 및 사업화 한계를 짚으며, 지역 중심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 등을 공유했다. 안태욱 교수는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해서는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로컬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야 하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윤종영 국민대 교수는 AI 기술 전환에 따른 스타트업의 생존 조건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등 급변하는 기술 패러다임 속에서 스타트업이 직면한 컴퓨팅 자원, 인재 확보, 자본조달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인프라 확대, AI 규제 샌드박스 확대 등 정책적 지원 방안 제시했다. 윤종영 교수는 “AI는 국경을 초월한 기술인 만큼, 국제적 협력과 글로벌 표준 수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앞선 발제 관련하여 스타트업, VC, 학계, 연구계 등 창업생태계 전문가 패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고 현재 창업생태계 진단, 인프라 및 신산업 지원 측면에서 AI 유니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유종필 원장은 ”창업생태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창업지원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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