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매주 금요일‘캐주얼데이’운영
□ 매주 금요일은 정장 대신 청바지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관행적 조직문화 개선
□ 캐주얼데이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선진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은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과 내부 구성원의 창의적 사고 진작을 위해 ‘창업진흥원 캐주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은 정장 대신 청바지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관행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정장에 익숙해져 있던 임원들도 솔선수범하여 ‘캐주얼데이’에는 편안한 복장을 입고 출근했다. 첫 공식 시행인 만큼, 직원들은 캐주얼웨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용문 원장은 “금요일만큼은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구성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도”라며, “캐주얼데이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선진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공식적인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업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창진원은 유연근무제 및 가정의 날 운영을 통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캠페인을 진행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경직된 조직문화 타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